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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도약계좌 군인도 가입할 수 있을까요? 군인은 가입이 어렵다고 알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.
그러나, 2024년 4월부터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인 현역 군인, 사회복무요원, 의무경찰, 상근예비역 등도 이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기존에는 '비과세 급여'라는 이유로 소득 증빙이 어려워 가입이 불가능했지만, 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이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.
군인 청년도약계좌, 왜 중요한가?
‘청년도약계좌’는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적립하면 최대 5,0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고금리 청년 적금입니다.
여기에 **정부의 기여금(최대 월 6%)**이 추가되고, 각 은행의 이자도 함께 붙어 복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.
군 복무 중에는 월급 외에 소득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기존 금융상품은 가입이 불가능했는데요.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현역 군 복무자도 정식 가입 대상이 되면서, 복무 중 자산 형성의 기회가 확대된 것이 핵심입니다.
주요 변경 사항 요약
주요 변경사항은 아래에서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구분 변경 전 변경 후 (2024.4~) 가입 가능 대상 근로소득 증빙 가능한 청년만 가능 군복무 중 청년도 가입 가능 소득 증빙 기준 근로소득자 위주 병무청 병적조회로 급여 수령 확인 가능 제출 서류 소득증명 필요 별도 서류 없이 자동 연동 정부지원금 조건 중위소득 180% 이하 중위소득 250% 이하 완화 군인에게 유리한 이유 3가지
1. 자산 형성의 사각지대 해소
군 복무 기간은 통상 1년 6개월에서 2년 가까이 되며, 소득은 있지만 비과세로 인해 제도권 금융 상품에서 소외되곤 했습니다.
이제 병적 확인으로 군 급여도 소득 인정되며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!2. 복무 중에도 가입 가능
복무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된 상황에서, 은행 앱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합니다.
대부분의 은행이 앱 기반 가입을 지원하므로 대기 시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3. 정부지원금 + 은행 이자 = 더블 혜택
군 복무 중에도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할 수 있다면, 정부 지원과 이자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훨씬 유리한 자산 증식 구조가 됩니다.
가입 방법 및 절차
- 가입 대상 확인
만 19세~34세 사이의 청년
군 장병 및 복무 중인 청년 포함
- 은행 앱으로 신청
KB국민, 신한, 하나, 우리, 농협, 기업은행, 대구, 부산, 경남 등
앱 접속 후 “청년도약계좌” → 신청
- 자격 확인 및 계좌 개설
정부 시스템과 연동된 병역이행 이력 조회
별도 소득 증빙 불필요
- 매달 70만 원까지 자유 납입
납입금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차등 적용
5년간 유지 시 최대 5천만 원 자산 형성 가능
실제 가입 후기 요약
“입영 중이라 소득 증빙이 안돼 포기했는데, 이젠 가입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했어요.”
“의무경찰 복무 중인데 국민은행 앱으로 쉽게 가입했어요. 정부 기여금이 붙는다고 하니 기대됩니다!”
“수수료도 없고, 그냥 적금하듯이 부으면 5년 뒤 목돈 생긴다니 무조건 해야죠.”
지금까지 군인 청년도약계좌 제도 변화와 혜택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 그동안은 복무 중에는 돈을 모으기 힘들다고 느꼈다면, 이제는 그 편견을 깰 때입니다. 정부의 지원과 함께 복무 기간을 자산 성장의 시간으로 바꿔보세요!